조완규 한국신중년중앙회 총재, 과학기술유공자 헌정
조완규 총재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 헌정
"국가에서 무엇을 받을까가 아닌 국가에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신중년회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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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 17:14 | 최종 수정 2024.11.2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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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중년중앙회신문에서 IVI국제백신연구소에 상임고문으로 계신 조완규 총재님과 한국신중년의 미래에 대한 대담을 하는 시간을 갖었다. 대담에는 최병석 한국신중년중앙회 조직총괄이사와 류정아 여성단체협력위원장((주)아이엠스포츠 대표)이 인터뷰어로 함께 참여 하였다.
총재님은 대담에서 한국의 신중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국가에게 무엇을 받을까 하는 수혜만 바라는 사람이 아닌 국가와 미래 세대를 무엇을 할 것인가"에 목표를 두어야 한다고 강조를 하셨다.
대담을 하고자 IVI국제백신연구소 상임고문실을 방문하였는데, 방문 앞에 명패가 있어 여쭤보게 되었고, 그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아래 기사는 당시의 언론에 소개된 자료로써 이야기 내용을 대신해서 인용한다.
과기정통부는 작년 2023년 10월 30일에 조완규 IVI국제백신연구소 상임고문(한국신중년중앙회 총재, 前 서울대 총장)에게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 명패를 헌정했다.
과학기술유공자는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현저한 사람을 예우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그동안 총 81명만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그날 오후에 서울대 내 위치한 조완규 상임고문 집무실에서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 명패 헌정식'을 개최했다.
명패 헌정식은 2021년 제정된 '과학기술유공자 예우에 관한 규정'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생존한 유공자 24명은 자택 또는 집무실에 명패를 헌정하고, 작고한 유공자 57명은 유족 대표자 가정에 명패를 헌정할 예정이다.
헌정식에서 홍순정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 직무대리는 "이번 명패 헌정을 계기로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토대를 세운 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예우의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헌정식에는 조완규 상임고문을 포함해 권욱현 서울대 명예교수, 김명자 KAIST(한국과학기술원) 이사장, 이충구 전 현대자동차 사장, 유욱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등이 참석했다.
총재님과의 대담에서 한국신중년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실천 행동에 대하여 고견을 들으며, 미래 세대의 부담이 아닌 시니어의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시는 신념을 듣고, 오히려 젊은 세대가 배우게 되는, 감동있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
마침 국내에 체류 중인 IVI국제백신연구소 제롬 김 사무총장과 방문 기념사진을 찍는 기회를 갖게 되어 즐거운 대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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