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중년중앙회 "초한류K-문화사업" 추진 업무협력제안 회의 개최

이참 前)한국관광공사 사장, 박인택 감독 신중년중앙회 본부 방문

박정현 승인 2024.07.05 11:39 | 최종 수정 2024.07.06 11:23 의견 3
초한류K-문화사업 업무협의 1부(좌부터 박인택 CEO, 이참 前)한국관광공사 사장, 최병석 위원장, 박주철 신중년중앙회 회장
초한류K-문화사업 업무협의 2부(좌부터 박인택 감독, 이참 前)한국관광공사 사장, 송승희 대표, 박주철 회장, 최병석 위원장

2024년 7월 4일(목) 10:30부터 한국신중년중앙회 "초한류K-문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제안 회의가 개최되었다.

박주철 신중년중앙회 회장, 이참 前)한국관광공사 사장, 박인택 감독 (터치스카이 CEO), 송승희 (주)에스엠세움 대표, 최병석 위원장이 참석하여 "초한류K-문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고, 앞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조를 하기로 하였다.

이참 대표는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역대 최장수로 재임을 하였고, 독일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자랑스런 한국인이다. 한국관광공사에서 한류 관광문화의 새역사를 쓴 공로에도 불구하고, 억울한 민원으로 정치적 퇴임을 당하면서, 한국의 악독한 폐습을 몸소 경험한 이참 대표는 오히려 한국인으로 동등하게 대접(?)받았다고 긍정적으로 말하였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감성과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이참 대표는 K-한류 문화를 상업적인 한계에서 벗어나 차세대 30년을 위한 초한류 문화의 육성 준비를 설파하였다.

박인택 감독은 우리가 감동적으로 보았던 "제빵왕 김탁구"와 "솔약국집 아들들"을 총괄 기획 · 제작 하였던 드라마 제작 · 감독으로 "초한류K-문화사업"에 대한 비전으로 신중년중앙회와 협업을 제안해 왔다. 드라마를 서민의 애환으로 동고동락하는 문화의 밥이라고 말하는 박 감독은 드라마를 통한 초한류 문화 창조와 후배 세대를 위한 30년 먹거리 사업을 제안하면서, 신중년중앙회의 나아갈 방향을 잘 제시한 것으로 인식을 같이 하였다.

박주철 회장은 이러한 제안을 기점으로 신중년중앙회 역량을 집중할 방향을 얻게 된 것에 아주 큰 만족을 표하였다.

신중년중앙회는 설립 이후, 신중년의 사회적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수백 명의 회원의 제안을 받고 심의하면서, 신중년의 소명을 담은 제안이 무엇일까 하는 고민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었는데, 아주 적절한 제안에 이참 대표와 박인택 감독에게 감사를 전하였다.

신중년중앙회는 "초한류K-문화사업(Hyper K-Cullture Global Heritage Foundation)의 출범을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한국의 30년 미래 먹거리 창출을 통해, 신중년이 사회와 후배 세대에게 짐이 아닌 존경받는 선배가 되는 것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1조원의 펀드를 조성하고 마련하는 계획에 신중년의 자원을 총동원하여 사업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신중년회가 출범 후, 조직이 갖춰져 가는 과정에서 많이 미흡한 부분이 있어 왔고, 이에 대한 여러 회원들의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것은 신중년회의 자리매김을 하는 과정에서의 산통으로 여기고, 전략 사업을 필두로 조직과 자원을 재편성하여 본격적으로 신중년회의 위상을 제고해 나아가겠다는 박주철 회장의 다짐으로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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