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가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손잡고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24일 건보 인천남부지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들기관 업무담당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신중년 일자리 사업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일자리 정책의 일환으로 복지부와 공단이 신중년 세대의 경륜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정부의 노인 일자리사업 예산을 활용한 맞춤형 신중년 일자리(사회서비스형) 창출을 통해 정부 정책의 선도적 수행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자는 수급자의 가정 등을 방문해 전자태그 부착확인 및 복지용구 이용 안내문을 제공한다.
공단은 신중년세대에 대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더불어 재가급여전자관리시스템을 악용하는 장기요양기관에 선제적 대응을 통한 재정안정화에 기여를 위해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국적으로 확대‧실시 중이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는 2019년부터 시범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1년 동안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 출처 : 브릿지경제 이춘만 기자(2025.01.24) >